볼로냐도서전 2020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이진희 & 지은 작가

볼로냐도서전 2020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이진희 & 지은 작가

『도토리시간』의 이진희 작가와 『위대한 아파투라일리아』의 지은 작가가 볼로냐어린이도서전(BCBF: Bologna Children’s Book Fair) 2020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Selected Illustrators)로 선정되었습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BCBF 2020은 열리지 못했지만 온라인 상으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니 멋진 작품들을 두루두루 살펴보세요. BCBF는 1964년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큰 이변이 없는 한 매년 봄에 열리고 있습니다. 픽션, 논픽션, 오페라프리마, 뉴호라이즌, 특별부문 등에서 뛰어난 […]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와 BIB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와 BIB

명수정 작가의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가 BIB 2019 황금사과상을 수상하며, 큰 기쁨을 안겨줬지요. 사실 이 책은 텍스트도, 페이지도 많지 않지만 그림과 글에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에요. 차근차근 그 깊은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이번에는 일단 그림과 관련된 작가의 창작 모티브에 대해 전해드리려 합니다. 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림이 진짜 예쁘죠? […]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BIB 2019 황금사과상 수상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BIB 2019 황금사과상 수상

BIB는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션 행사입니다. 1967년에 시작되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90여개국으로 부터 각국당 15작가의 출품작을 받아 그 중에서 그랑프리상 1명, 황금사과상 5명, 훈장상 5명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상을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의 명수정 작가가 받았습니다. 와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제 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제 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국내 유통되는 서적 중 1558종 (일반도서 1180종, 번역도서 377종)의 도서가 응모하였으며, 그 가운데에서 <일반도서 부문 -대상 1종, 본상 8종, 번역도서 부문 – 본상 1종>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글로연은 명수정 작가의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로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묵묵히 걸어오신 분들의 수상소감은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그 자체로 상장과도 같았습니다. 많이 축하 받은 자리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