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뚝딱 한자부수214(전3권)
- 글/그림간분선,김윤주
- 한자해설이희원
- 감수박성규 교수
- 면수150쪽
- 발행일2006.12.27.
- 크기188×256㎜
- ISBN9788995790156(전3권)
- 9788992704120(워크북)
- 가격각 권 10,800원
- (워크북 10,000원)
- 소년한국일보 우수어린이 도서 선정
- 인천 박문초등학교 한자교재 선정
- 아이북랜드 추천도서
- 초등독서평설 추천도서
- 교보문고 추천도서
옛이야기와 한자부수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낸 책입니다. 만화라는 형식이 그저 재미만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 하나하나의 생김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습니다. 부수(部首)란 옥편에서 한자를 찾는데 길잡이가 되는 글자로써, 한글의 자모음이나 영어의 알파벳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을 알고 나면 한글을 읽기가 훨씬 더 쉽고 알파벳을 알고 나면 영어 문장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부수를 알고 나면 한자를 훨씬 더 잘 알 수가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한자 학습에 꼭 필요한 부수를 만화+옛이야기로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두 주인공과 함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서 한자부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히면서 우리 옛이야기에 담긴 감동과 슬기, 해학을 더불어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또한 무조건 외우는 한자 학습에서 벗어나 한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보다 재미있게 공부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깨치게 해 줄 것입니다.
수는 한자공부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이 책에서는 옛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수를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만화의 유해첨가물인 선정성과 폭력성을 쏙 빼 유기농 한자 학습만화라는 이름이 딱 어울립니다. 아이에게 한자의 기본원리와 부수를 스스로 깨치게 해주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글,그림: 간분선, 김윤주 작가
세종대학교에서 만화애니메이션을 공부한 만화를 위한, 만화에 의한, 만화의 삶을 살고 있는 만화가들입니다. [뚝딱! 한자부수214]를 작업하면서 한글세대인 작가들도 한자를 익히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한자풀이: 이희원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스스로 옥편을 뒤져가며 한자공부를 하고 명심보감 읽기를 좋아했던 본인과 달리, 한자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 딸에게 부수를 통한 한자 학습의 중요성과 재미를 알려주고자 이 책에 참여하였습니다.
감수: 박성규 교수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부설 한자한문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