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간 나팔꽃>의 이장미 작가
중앙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가족이나 식물을 관찰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유머가 있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매일 노력합니다. 쓸데없어 보이는 이야기들도 그림과 글로 엮어보면 보석처럼 빛나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산양들아, 잘 잤니?》, 《조선 왕실의 보물 의궤》, 《유일한 이야기》,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장군》, 《네가 아니었다면》 등이 있으며 십 년간의 드로잉 일기를 묶은 책 《순간 울컥》을 출간했습니다. 《달에 간 나팔꽃》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